어설픈 일상 by 행복한베스

등교 안시켜야지 했는데,,, 아이들이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 보고 놀라서 학교랑 유치원에 보냈다.

그렇게 아슬아슬 일주일을 보내는데,,
우리 딸램 살이 너무 쪘다 ㅠㅜㅠㅜㅠㅜ
이것저것 편식은 엄청 하지만, 그래도 밥은 한그릇씩 잘 먹어서 아기때부터 몸무게는 어디가서 안꿇렸는데!
(키가 좀 작지만..) 
두어달새 3kg가 확 늘어 있다;;;
마스크 쓰고 태권도 할래????
친구가 빨간띠 딴다니까.. 자기도 한단다..
우리 복실양도 빨간띠,, 느리던 친구가 같아진거야 몇달 쉬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높은띠 가면 속상하잖아?!
암튼 이래저리 태권도랑 피아노,,, 시작했다.

등교도 하고,,,,, 학원도 가고 ㅠㅜㅠㅜ
마스크 쓰고 어설프지만 일상으로 복귀,,
물론 학교는 주 1회

2차 팬대믹이 아니라,, 1차가 멈추지 않고 그냥 이어지다 커질지도 모른다는 요즘
어찌어찌 굴러갈때 슬쩍 편승했다가, 서둘러 발을 뺄때 또 집콕으로 돌아가야 할지 모르니...

오랜만에 유치원에 가는 복동군은 마스크를 쓰고도 너무나 즐겁다;

복동군은 요즘 베이블래이드 이름을 줄줄 외운다.
베이블레이드 이름이 신화등에서 따온 것이라 신화 이야기까지 관심을 기울인다.
하지만 유치원에 팽이를 가지고 갈 수는 없지,, 가서 블럭으로 팽이를 만들어 돌린단다.
그래서 이기면!!! 엄청 큰 소리로 승리의 기쁨을 표현한단다;;; 주위가 깜짝 놀랄만큼..
다른 아이들은 발퀴리(초기 모델)정도를 아는 아이가 한둘있는 모양이다.
그리도 나머지는 베이블레이드를 모르고..
유튜브의 도움으로 복동이는 신구 모델의 이름을 줄줄줄 외운다;;;
그리도 5살부터 유명(?)한 개구쟁이 한무리(...)를 모두 팽이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아이들이 블럭으로 만든 팽이를 돌린단다;;; 신나게 ( '');;

그래,, 그래서 힘을 빼고 집에 노는 거야!!
집은 씻고 먹고 자는 곳~

어설픈 일상이지만 너무 소중한 내 시간이 생긴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