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월 일상 by 행복한베스

나를 위해 일주일에 3권정도 책을 읽고,
복실복동이를 위해 수요일에 한번 놀러갔고,
복실이를 위해 주일 예배후에 4~5시까지 놀고, (복동이는 예배후 아빠랑 낮잠)
복동이를 위해 매일 운전 연습을 하며 동네 한바퀴를 돈다.
(대체 엄마의 연습은 언제 끝나냐는 복실양...-.-;;)

그러고 보니 바쁜 신랑이는 함께 보낼 시간도 없네.. 쉬는 날은 자고-.-

복실양이 만든 동물병원 겸 동물원? 동글이나 다른 오빠야들은 위로 쌓던데,, 점점 옆으로 넓어지는 복실양의 건축물.

디즈니만화, 할머니가 닥에게 커다란 장난감 병원을 책임지라고 했다.
복실양 자신도 큰 병원을 책임지고 싶다고 엄청 부러워함.
(3살땐가 처음으로 닥 청진기를 사줬을때, 장난감에 가서 띠리링~해보고 장난감이 말을 못해 무지무지 실망 ㅠ)
잠자리에서 전화놀이를 했다.
"따르릉따르릉, 여기 꿈나라의 이복실 병원이에요, 어서와서 환자들을 치료해주세요!"
잠자리 전화놀이를 하면 복실복동 모두 좋아한다!
"이복동있나요?"를 외치며 좋아하는 복동군 ㅋㅋ
어느날은 꼬마의사가 전화를 했다.
"따르릉따르릉, 나 닥이야, 오늘 우리 병원에 와서 좀 도와줄래?"
복실양 왈 "나도 내 병원이 있는데....." 곤란곤란-.-;;;
상상놀이 재미있고 대단한것 같다.

6월의 어느 수요일 보라매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
아직은 물이 찬데, 엄청 신나게 노는 복실복동.

예배가 끝나고 ssg 아카데이 일일수업. 솜사탕 마술쇼.

교회가자~ 또는 유치원 가자~하면 어느새 왕관 팔찌 머리삔 목걸이 등이 수두룩하게 달려있다.

어느 수요일 상상나라 가는 지하철 역에서!

요즘 즐기는 물감놀이.... -.-;; 혼자는 안한단다. 꼭 둘이있어야 물감놀이나 물놀이도 한다;;
물감을 후다닥 씻기고, 바닥에 해피바스 펌핑 세번하고 물을 받으면 거품이 욕조 한가득 찬다.
거품목욕 입욕제를 사줬었는데,, 해피바스를 해본후로는 그냥 바디샴푸로 ㅋㅋㅋ

토지 by 행복한베스

2부가 끝나고 3부를 시작해야하는 시점.

아무래도 나는 2번 이상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것 같다.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한줄로 넘겨버리고, 기대했던 부분이 뭉텅 잘린 느낌도 들었는데,, 나중에 꾸준히 언급되고..
이 긴 호흡이 지루하지 않고, 담담하게, 심지어 인물소개를 읽어 미리 스포를 당했는데도 궁금하게,


토지 by 행복한베스

토지 읽고 있다.
어렸을적 보았던 드라마, 내용은 거의 기억 안나고 몇장면만 남아있는데..

의외로? 재미있다. 등장 인물이 굉장히 많은데 다 각자의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이 다 그럴듯하고, 모두 어울어져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정말 살아있는 마을을 보는 느낌이라고나...?!


앞으로 번역소설 못읽으면 어쩌지...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