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거실 공부의 마법 by 행복한베스


우리집은 거실에 티비가 없다.
안방(침대방)에 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큰방에 침대 3개를 놓고 모두 뒤굴거리면서 잔다 ^^

아이를 낳으면서 생각한게 있다.
이렇게 힘든 세상에 낳아 놓아서, 힘든 공부 해야할텐데..
다른건 몰라도 공부할때 옆에 앉아는 있어줄께...라고.. ^^

올해 첫째가 1학년이 되면서,, 책상을 장만했다.
남들은 비싸고 모서리도 둥글고 책꽂이도 넉넉한 책상을 사던데.
난 4인 책상을 샀다. 책꽂이가 없어 옆에 2단짜리는 끼어놓았다...
4인 책상에 나랑 복실이랑 복동이랑 거의 매일 앉아서 논다.
종이도 접고,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신랑이는 뒤쪽으로 따로 1인용 책상을 놓아줌

써보니 4인 책상을 셋이서 써도 좁다.. 아무래도 4인을 하나 더 사서.. 신랑이랑 딸, 나랑 아들 이렇게 나눠야 할지도...^^

암튼,, 이런 주의다 보니 거실공부의마법이랑 책 제목에 눈이 갔다.
내용은 도감, 지도, 사전을 상비하라??
일본인 특유의 공부압박이 느껴지는 책.

보면서,, 사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림체가 예쁜 동식물 도감은 장만하고 싶어졌다.
지도는 세계지도는 있는데,,, 지구본도 하나 장만해야겠고 ^^


누나랑 엄마랑 주로 책상에 앉아 있으니 아들램도 거의 책상에서 같이 노는 편,
아이들이 어릴 땐 주로 침대방에서 생활했는데,,
둘째가 4살이 넘어가면서 거실을 많이 사용함 ^^

거실에 티비 놓지 않기를 정말 잘했다!!!

[책]아홉 살 독서 수업 by 행복한베스


쭈욱 술술 넘어간다.

책 설명을 잘해놔서 내가 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김미경 TV를 보면서 아는만큼 느끼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무덤덤히 읽은 책인데,, 김미경이 리뷰해주면,,보물이 가득 든 책..
저 아줌마는 책 한권에서 얻는게 참 많겠구나..

그런데,, 아홉살 독서 수업에서.. 저자는 아이들 책조차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었다.
신기하게도...!

지식도서에서 내가 얻는게 적은 것은 아는게 적어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아동도서도 나는 느끼는게 적다.. 아.... 감정도 메말랐나봐;; ㅠ

고구려 - 김진명 by 행복한베스


다 읽음.

국뽕의 최고봉!!
난 유튜브도 국뽕 찾아보는 사람이니까,, 뭐,,재미있었다.
고국원왕 시대는 정말 처절했나보다.. 그걸 국뽕으로 승화시키려니,,, 다 이긴 전쟁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항복하는 왕이 나옴 ( '');
소수림왕은 공자도 울고갈 천재.
주인공들이 다들 반듯하고 멋짐.. ^^
성격이 너무 현대적이긴 함 ㅋ

유뷰트에 중국 고대고분은 발굴 못하게 한다는데, 그게 다 우리나라 유물이라,, 그땅까지 한민족 땅이었다고 밝혀질까봐..
이 책으로 보면 그 원인이 은나라는 치우천황, 한민족의 나라로 나온다.
미자나..

배경지식이 얕아,, 사기를 태우는 부분은 잘 이해가 안가나..
(미자가 고조선으로 갔다고 들은거 같은데,,,그럼 은나라가 고조선이랑 연결되는 건가?)
음,, 그런식으로 따지만 공자가 "나는 상(은)나라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있잖아??
소머리라는 수메르도 있고...

예전에 이런 소설을 상상하곤했었다.
만주땅을 우리 역사로 가지고 오는 소설을 써서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 해리포터급으로, 중국한테 그 땅을 사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한때,, 해리포터보다 했던 엉뚱한 상상 ㅋㅋ

아,,, 고구려 시대에도 C8이라는 욕이 있었을까??
당시 주변국의 역사 고증은 철저한지 모르겠지만, 그 밖에 음식이라거나,, 사생활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그냥 밥, 차, 정도 ㅋㅋ

1 2 3 4 5 6 7 8 9 10 다음